발가락통증과 저림은 지간신경종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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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운동화나 신발 대신 슬리퍼, 샌들, 플랫슈즈를 신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외형적인 부분 때문에도 신는 사람이 많은 만큼 신발의 기능적인 부분을 간과하다 발바닥과 함께 발가락에 통증이 생기고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전반적인 다리 통증에 대해 족저 근막염을 쉽게 떠올리거나, 중점 통증 발생 부위에 의해 반드시 근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은 아니더라도, 지간신경종을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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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호진 원장님과 조사할지 어떨지 신경종은 앞발바닥에서 발가락 사이를 지나는 신경이 부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발바닥에 압력이 가해지면 이를 견디지 못하고 신경이 종괴 형태로 부어오르는데 보통 2-4번째 발가락 사이에 형성되어 타는 듯한 발가락 통증을 비롯해 앞발바닥에 작렬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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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염증이 발생하는 근막과는 달리 종양은 크기에 따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종종 족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생각되는 환자가 계십니다.그러나 이 질환은 신경분지가 종괴의 형태를 띨 뿐 종양이 아니기 때문에 발생한 크기와 통증의 주기, 정도에 따라 세부적인 치료를 해야 이전과 같은 다리 부분의 건강을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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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종괴는 발바닥 전방에 압력이 많이 가는 하이힐, 굽이 높은 신발, 앞볼이 좁아 기능성이 없는 신발을 장기간 착용하면 후천적인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일년 내내 일어날 수 있지만, 여름철에 발생률이 높은 것은 착용하고 있는 신발에 원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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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단속적으로 느껴지는 발가락 통증과 종양이 크지 않다면 직접적으로 종양을 제거하지 않고도 체계적인 족부 재활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보통 증상 발현 1년 미만일 경우에는 체외 충격파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우선하고, 일률적인 방법이 아닌 환자들이 느끼는 발가락 통증의 정도와 종괴의 크기를 고려하여 세부에 조절하여 보존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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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미만으로 통증 주기가 반복되지 않는 질환에 대해서는 환자들이 잘 알고 있는 약물치료, 기능인솔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을 시행합니다.그 중 대표적인 대외 충격파를 살펴보면…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 초점형과 방사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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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치료를 받으면 방사형에 처해지지만 이때는 에너지 가족부의 전 범위에 전달되기 때문에 병변 부위에는 많은 에너지가 전달되지 않습니다. 통증이 전체 발바닥에서 느껴지거나 병변이 넓은 질환에 대해서는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손가락 사이 신경종과 같이 발가락~앞발바닥 부근에 종괴가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부위에 직접적인 에너지 전달이 가능한 초점형을 통해 맞춤형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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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가락에서 발생하고 저린 증상과 함께 종괴의 크기가 커지면 꾸준한 보존치료만을 고려하지 말고 수술적 치료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지간신경종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1년 이상 질병이 낫지 않는 경우, 재발하여 염증이 발생한 경우 종괴의 크기가 1센치 이상으로 커진 경우에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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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이 커지면 본래의 발생 장소를 넘어 다른 신경의 범위를 침범하게 됩니다. 추가적인 신경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크기가 커져 발생하는 비전형적인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상의학검사와 진단을 통해 수술적 치료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빨리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현재는 수부 및 족부 사이즈의 초미세 내시경이 도입됨으로써 다양한 족부 질환 치료에 활용되고 있으며, 수술식에서 발생했던 부정적인 요소들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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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든 경우에 내시경 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존 개방식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환자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에 대해 부담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기존에는 종괴의 발생 위치를 파악하고 직접 피부를 개방하여 부은 신경을 절제했습니다. 창상과 함께 발생하는 통증이 상당하며 회복까지 2~3일 정도 소요되며 신경을 절제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종종 주변 조직이 손상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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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재는 내시경이 도입됨에 따라 지간신경종을 절제하는 방법 외에 병변 상태에 따라 감압술로도 구분하여 치료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종괴 절제술은 염증 발생으로 인한 유착과 종괴의 크기가 상당하며 제거가 필요한 경우 내시경이 삽입될 정도의 구멍을 통해 신경을 절제함으로써 문제의 원인 자체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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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절제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내시경을 통해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주변의 인대를 유리하게 하는 감압술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신경 손상을 지속시키는 인대를 유리하게 하기 때문에 증상 개선이 가능하고, 개방술에 비해 적은 창상과 통증으로 당일 입퇴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무거운 발가락의 통증을 유발하는 종괴도 내시경 치료를 통해 현재는 빨리 회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련하여 환자의 장시 추시 결과에서도 감압 및 절제 당일 퇴원 가능할 정도로 빠른 회복속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외상 요인이 포함된 재발, 합병증 부분에서도 2% 미만의 발생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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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복잡한 족부구조를 내시경을 통해 다각도로 분석, 접근하여 안정적 치료가 가능하였음을 알 수 있으므로 신발을 갈아 신더라도 발바닥의 전방 또는 발가락에서 둥근 모양이나 통증이 지속될 경우 스스로 사라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형태의 종류를 확인한 후 통증주기와 정도에 맞는 체계적인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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